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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금주사회의 이변

    【박군배 특파원】고무공을 너무 세차게누르민 그만큼 세차게 틔어 오른다. 오래전부터 금주령 아래 있는 인도에서 대규모의「알콜」중독사 사건이 일어난 것은 「아이러닉」하다. 「힌두」교도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0.21 00:00

  • 독주의 범람

    『술꾼은 죽어도 썩지 않고 「미이라」가 될 뿐』이라는 가시 돋친 농담이 요즘 유행하고 있다. 술 속에 들어있는 방부제가 체내에 가득 차 죽은 뒤에도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보전된다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7.09 00:00

  • 밀주 합동단속

    정부는 3일부터 4월말까지 밀조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. 3일 국세청에 의하면 탁주를 옥수수가루 40%씩 넣어 만들게 됨에 따라 술의 질이 나빠지고 맥주·소주 등 값이 올라 밀조주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4.03 00:00

  • 「특주」라는 이름의 독주

    수삼 년 전부터 번져가고 있는 생활기호의 회고주의 취향과 관광「붐」을 타고 근래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자기술병, 자기술잔의 막걸리 주점들이 늘어나고 있다. 과격한 노동에 종사하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6.13 00:00

  • 『모스크바의 1주일』(8)

    인구 7백만명을 포용하고 있는 「모스크바」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게 되어있다는 「파리」의 「메트로」와 그 설계가 비슷한 듯 했다. 「호텔」에서 구입한 관광안내서의 지도를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6.12 00:00

  • 「산하」공연 『키부츠의 처녀』

    작년 봄이래 침묵을 지켜오던 극단「산하」는「베른 슈타인」이라는 현역「이스라엘」작가의 작품을 공연함으로써·영·미나 독·불 위주의 번역극 판도에 이색 감을 주었고, 그 동안 축적된「에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0.04 00:00

  • 죽음과 공포의 동파키스탄|「야하·칸」정부의 「벵골」인 대량 학살과 그 참상

    사망 25만, 피난민 6백만-.불과 4개월 사이에 벌어진 이 엄청난 비극은 이상하게도 「뉴스」의 눈길마저 받지 못했다. 철저한 언론봉쇄와 「주권의 행사」라는 명분 아래서 자행되었기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05 00:00

  • 기침하는 월동대책

    「꼬냑·브랜디」병을 보면, 우두머리에 그 술의 연륜을 새긴 각종「마크」들이 표시되어 있다. 원수(5성)쯤 되면 12년 저장품. 왕관을 쓴 VVO는 아무리「베리·베리·올드」라지만 1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28 00:00

  • 음주량 세계 1위|서독의 주당 - 서독에서 문인형 기자

    서독인들이 맥주를 많이 마신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술도 세계에서 독일사람들이 제일 많이 마신다면 아마 놀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. 지난 1월30일 이곳 「슈피겔」지는 특집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2.25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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